사회백승우B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관공서와 공공기관, 학교에서 적의 미사일 등으로 인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5천7백여 개 관공서와 공공기관, 1만 2천여 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했습니다.
훈련은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기관별로 발령되면, 비상계단 등을 통해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하고,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교육을 받는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공습을 대비해 관공서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학교까지 참여한 민방위 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