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전주 효자동 원룸서 불‥1명 연기흡입

입력 | 2023-06-12 04:23   수정 | 2023-06-12 04:30
어젯밤 10시 반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방 안에 거주하던 20대 남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웃주민 4명은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거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