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재원
오늘 오전 7시 20분쯤 경기도의 용인경전철 초당역 부근에서 111호 열차가 작동 이상으로 선로에 멈춰 서면서 한때 양방향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해당 열차는 30여 분만에 회송이 됐으며 이 영향으로 역마다 10분가량 열차 지연이 빚어지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용인경전철 관계자는 ″무인으로 운행되는 열차의 제동 관련 알람이 발생하면서 정차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대체 교통수단으로 이동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