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동혁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261건 신고

입력 | 2023-07-03 11:07   수정 | 2023-07-03 11:07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뒤 어제저녁 6시까지 모두 26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 별로는, 카르텔과 관련된 사교육 업체와 수능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이 46건, 교재 등 구매 강요가 28건 신고됐고, 부조리에 해당하는 허위·과장 광고가 37건, 교습비 등 초과 징수가 2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전체 신고 가운데 대형 입시학원 관련 신고는 5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