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대장동 개발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6호′ 자산 중 범죄수익 가능성이 높은 일부를 추가로 동결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최근 천화동인 6호의 부동산과 예금채권, 고가의 오디오 등을 포함해 124억 원 규모의 자산을 몰수추징 보전 조치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천화동인 6호 자산 중 22억 원 상당의 예금채권 등을 추징 보전했으며, 이로써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에 대해 몰수한 범죄수익은 총 2천232억 원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