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재영
오늘 낮 1시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 동상에 현수막을 걸려던 민주노총 조합원 4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이들은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퍼포먼스를 하던 중 현수막을 걸기 위해 동상 위에 올라가다,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동대 전국 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한 뒤, 퍼포먼스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