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경남 양산 식당 화재‥식당 주인 등 3명 부상

입력 | 2023-09-19 04:09   수정 | 2023-09-19 04:15
어제 오후 6시 반쯤, 경남 양산시 북부동의 한 식당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 주인인 69살 여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고, 여성의 77살 남편은 팔을 다쳤으며 식당 근처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살 남성이 여성을 구하려다 팔다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큰 폭발음이 난 뒤 불꽃이 일며 유리창이 깨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경남 양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