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마약 투약 혐의로 내일(4일) 오후 2차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배우 이선균 씨의 모발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정밀 검사 결과 이 씨의 모발에서 대마 등 마약 성분이 나오지 않았다는 결과를 전달받았습니다.
이 씨는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29살 김 모 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지난달 28일 첫 조사 당시 이 씨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한 뒤 국과수에 긴급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