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경기 안성 사찰서 불‥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 숨져

입력 | 2023-11-29 23:52   수정 | 2023-11-29 23:58
오늘(29일) 저녁 7시쯤 경기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사찰 칠장사의 승려 숙소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사찰 내 숙소에 있던 승려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숨진 승려는 제33대, 제34대 총무원장을 지냈던 자승스님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