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장충고 좌완 황준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행

입력 | 2023-09-14 15:28   수정 | 2023-09-14 15:28
장충고 왼손 투수 황준서 선수가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황준서는 올해 고교야구 15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하며 올해 고교 왼손 투수 최대어로 평가받았습니다.

황준서는 한화에 지명된 후 ″항상 최선을 다하고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체 2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두산은 인천고 오른손 투수 김택연을 선택했습니다.

김택연은 지난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에서 5경기 연속 마운드에 올라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