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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지유찬, 자유형 50m 대회 신기록 우승‥한국 수영 첫 금메달

입력 | 2023-09-25 20:52   수정 | 2023-09-25 20:5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지유찬 선수가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지유찬은 대회 남자 자유형 50미터 결승에서 가장 빠른 21초 72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예선에서 21초 84로 대회 신기록과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지유찬은 결승에서 또 다시 두 기록을 연거푸 경신했습니다.

우리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미터에서 우승한 건 2002년 부산 대회 김민석 이후 21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