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프로야구 KIA가 올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영입한 포수 김태군과 3년간 계약을 맺었습니다.
KIA는 연봉 20억 원과 옵션 5억 원 포함 3년간 총액 25억 원에 김태군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 내야수 류지혁과 맞트레이드로 삼성에서 이적한 김태군은 이번 시즌 타율 2할5푼7리에 40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태군은 ″고참 선수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동료들과 힘을 합쳐 팀에 큰 보탬이 되겠다″며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