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장슬기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전자상거래, 이커머스 플랫폼 간에 합작법인을 설립합니다.
신세계그룹은 G마켓을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와 5대 5 비율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두 플랫폼은 독립적으로 운영됩니다.
신세계그룹은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율을 개선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1년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G마켓은 2022년과 2023년 연이어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