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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픽사의 첫 오리지널 시리즈인 '드림 프로덕션' 속 나와 닮은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푸망 테스트를 전격 오픈해 흥미를 더한다. [원제: Dream Productions, 감독: 마이크 존스, 제작: 디즈니·픽사,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침내 공개를 이틀 앞둔 픽사의 첫 오리지널 시리즈 '드림 프로덕션'은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의 주인공 라일리가 잠들면 그의 꿈 제작소에서 펼쳐지는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독창적인 캐릭터들과 창의적인 스토리, '꿈 제작소'를 배경으로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의 다채로움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인사이드 아웃' 감정 캐릭터들만큼이나 모두에게 사랑받을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 이들을 면밀히 파헤쳐 볼 수 있는 푸망 테스트가 오픈해 작품 공개를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꿈의 직장 속 나의 포지션 테스트'는 '꿈 제작소' 속 자신만의 포지션을 찾아볼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내가 꿈 제작소의 일원이라면 어떤 역할을 맡을까?"라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줄 이번 테스트는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푸망 테스트를 통해 만나볼 '드림 프로덕션'의 캐릭터 중 먼저 '폴라'는 라일리의 꿈을 2살 때부터 연출해 온 10년 차 베테랑 감독이다. 한때 '꿈 제작소' 최고의 히트작 메이커였지만, 지금은 트러블 메이커로 불리며 위기를 겪는 레전드 감독이다. '폴라'와는 정반대의 성향이라 할 수 있는 백일몽 감독 제니, 그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천방지축 캐릭터다. 어떠한 계기로 최고의 꿈을 만들어 내야만 하는 극과 극 성향의 이들이, 과연 어떻게 힘을 합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꿈 제작소'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루키 감독 자넬은 '폴라'의 조감독으로 시작했지만 자기만의 연출을 꿈꾸던 중 감독으로 입봉하며 도전을 이어가고, 야망 넘치는 꿈 제작소 대표 진은 흥행작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일리가 만지면 잠이 드는 강아지 멜은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하며, 라일리 꿈속의 슈퍼스타 '무지개 유니콘'은 작품에 유쾌한 분위기를 더하는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인사이드 아웃' 속 라일리의 꿈을 만드는 '꿈 제작소'라는 통통 튀는 세계관으로 올 연말 전 세대에 선물 같은 작품으로 찾아올 '드림 프로덕션'은 12월 11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