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강연섭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8년 만에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선생님들의 어려움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교육계 신년교례회에서 ″지난해 가슴 아픈 사건도 있었고 또 학폭 문제도 수그러들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교권이 확립돼야 학생 인권도 보장된다″며 ″교권 확립을 위해 지난해 교권 보호 5법을 개정하고 학폭 조사를 전문가가 전담토록 제도도 개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계 신년교례회는 매년 개최되는 교육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로, 현직 대통령의 참석은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