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남호
거대 양당에서 빠져나온 ′제3지대′ 세력이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합당을 선언했습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지대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며, 이낙연·이준석 공동 대표 체제로 지도부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전합니다.
총선을 이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맡고, 설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안에 통합합당대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