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덕영
합동참모본부는 김명수 합참의장이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을 앞두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명수 의장은 오늘 해군 2함대사령부와 육군 17사단 해안경계 부대를 찾아 최근 적 상황과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 의장은 ″북한의 NLL 무실화 주장은 일대를 분쟁수역화해 도발 명분을 축적하기 위한 억지 주장″이라며, ″서해 NLL을 수호함에 있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고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