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추경호‥"건강한 당정관계 구축"

입력 | 2024-05-09 15:58   수정 | 2024-05-09 16:40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대구 달성군을 지역구로 둔 3선의 추경호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는 오늘 국민의힘 당선인 총회에서 102명의 투표자 가운데 과반이 넘는 70표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원내대표가 됐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경호 원내대표는 ″건강하고 튼튼한 민생정당이 되어야 한다″며 ″192석 거대 야당에 흔들림이 없도록 단일대오로 뭉치자″고 말했습니다.

또 ″당리당략에 치우친 정치공세에는 물러서지 않겠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당정관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