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김여사 활동 재개에, 민주 "국민 몸에 사리‥'명품백' 의혹 해명하라"

입력 | 2024-05-19 17:38   수정 | 2024-05-19 18:14
김건희 여사가 불교계 행사 참석으로 외부 공개 활동을 재개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명품 가방 수수 등 의혹 해소가 먼저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여사가 캄보디아 총리 내외 공식 오찬에 이어 오늘 불교계 사리 반환 행사에 아무일 없다는 듯 나타났다″며 ″국민 몸에 고통과 분노의 사리가 생길 지경″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명품 가방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논란 등 김여사를 둘러싼 의혹은 해소된 게 없다″면서, ″최근 검찰 교체 인사가 면죄부가 될거라는 오만한 발상을 거두라″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김여사가 떳떳하다면 특검 수사에 직접 응하고 국민적 의혹을 직접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