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04 16:29 수정 | 2024-10-04 16:33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돼 폐기된 데 대해,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은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교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걷어차 버렸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혁신당은 재표결 직후 김보협 수석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표결에 참석했는데, 국민의힘 104석의 반대를 넘어서지 못했다″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과 함께 몰락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만행을 지켜본 국민들께서는 ′더 이상 국회에 맡겨둘 수 없다′고 생각하실 것″이라며, ″국민들꼐서 ′탄핵할 결심′을 굳히면, 혁신당은 그 민심을 받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