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06 18:59 수정 | 2024-11-06 19:04
윤석열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선에서 사실상 승리를 확정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상원에 진출에 성공한 앤디 김 미국 하원 의원에게도 ″한국 동포 사회에 영감이 되고 있다″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 대선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오전 2시 40분 기준,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과반인 270명에 근접한 267명을 확보하면서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