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개혁신당 "윤 대통령, 비열한 변명‥내일 탄핵안 표결하자"

입력 | 2024-12-12 11:08   수정 | 2024-12-12 11:31
개혁신당이 계엄 선포행위를 옹호한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가 ″새빨간 거짓과 비열한 변명″이라며 내일 탄핵안을 표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부정선거론에 세뇌된 이에게 군 통수권을 맡길 수 없다는 확신만 더해졌다″며 ″토요일도 너무 멀다.

오늘 본회의에 탄핵안을 보고하고 내일 처리하자″고 촉구했습니다.

개혁신당은 ″법정에서 들어야 할 범죄자의 최후 진술이 대국민담화로 나오면 안된다″면서 ″국민들이 더 이상 두려움에 밤잠 못 자게 할 생각이 아니라면 즉각 탄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