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검찰이 지역구 건설업체 임원에게 1천만원 뇌물을 받은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지역구인 경기도 광주의 건설업체 임원에게서 법인카드를 받아 쓰는 등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임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작년 1월 같은 혐의로 임 의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 작년 8월 사건을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