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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연
충북 보은군 양계장 화재로 닭 4천여 마리 폐사
입력 | 2024-01-11 03:56 수정 | 2024-01-11 03:56
어젯밤 열한 시 반쯤 충북 보은군 내북면의 한 양계장에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3개 동이 전부 타면서, 닭 4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