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재원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 운전한 30대 여성, 차량에 치여 부상

입력 | 2024-01-12 09:07   수정 | 2024-01-12 09:17
어젯밤 11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술을 마신 채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던 30대 여성이 차량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여성이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여성을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우회전하면서 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여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입건하지 않고 범칙금을 부과했다″며 ″승용차의 신호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