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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연
경북·강원 공사 현장서 작업자 추락 사고 잇따라
입력 | 2024-02-24 14:54 수정 | 2024-02-24 14:56
오늘(24일) 아침 9시쯤 경북 문경의 한 건물 신축 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4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그는 가설 구조물을 해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 원주 지정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도 40대 김 모 씨 등 2명이 추락했습니다.
2층 현장에서 작업하던 이들은 약 4m 아래 1층으로 추락했는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