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의 전공의 집단행동 교사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 노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노 전 회장은 자신의 SNS에 ″경찰 출두 일정은 변함이 없으며, 조사에 앞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을 소환했고, 오는 12일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등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