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1층짜리 너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 7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진화 작업 약 6시간 반만인 오후 6시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지붕 구조 상 물이 침투되지 않아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지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