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서울시교육청, 올해 첫 검정고시 시행‥5천198명 응시

입력 | 2024-04-04 10:06   수정 | 2024-04-04 10:06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토요일(6일) 올해 제1회 초·중·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합니다.

11개 고사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23명, 중졸 976명, 고졸 3천699명 등 총 5천198명이 응시합니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 중졸은 양화중, 무학중 등 2개교, 고졸은 장평중, 신목중, 잠실중, 구암중, 창동중, 월곡중 등 6개교입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초졸 응시자는 검은색 볼펜, 중·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당시 제출한 사진과 동일한 사진을 1매 지참하면 시험장에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하는 장애인 응시자는 44명, 재소자는 41명입니다.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는 이번에 1명이 이용하며, 자택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합격 여부는 5월 9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