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경찰관이 때렸다" 500건 넘게 허위신고한 5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입력 | 2024-04-09 16:31   수정 | 2024-04-09 16:31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5개월간 500건이 넘는 허위 112 신고를 한 혐의로 5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관이 때리고 도망갔다″는 등의 허위 신고를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560여 차례에 걸쳐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남성은 ″술에 취해 무의식 중에 신고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