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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원
"투표함 바꿔치기 의심된다" 투표소에서 소란 피운 70대 체포
입력 | 2024-04-10 16:18 수정 | 2024-04-10 16:18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7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부평구 산곡동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함 덮개가 흔들린다″며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고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