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윤재

경기 파주시 금고 공장서 불‥3시간 반 만에 꺼져

입력 | 2024-04-11 10:06   수정 | 2024-04-11 11:27
오늘 오전 7시쯤 경기 파주시 월롱면의 금고 제조 공장에 불이 나 약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당국은 신고 약 1시간 만에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졌지만 산림당국이 소방헬기 3대 등을 동원해 진화해 큰 산불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의 자재 창고 사무실 앞에서 불이 시작 된 것으로 보고,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