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정훈

경기 평택서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하던 30대 외국인 추락해 사망

입력 | 2024-05-03 10:22   수정 | 2024-05-03 10:23
어제 오전 9시 반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러시아 국적의 30대 노동자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을 하기 위해 옥상에서 밧줄을 설치하다 발을 헛디뎌 40여 미터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