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소희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다음 주부터 군의관 36명을 신규로 파견합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의료진이 소진되지 않도록 필요한 추가 지원 방안을 점검해 예비비 등 편성 때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부 의대 교수들이 오늘 주 1회 휴진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서는 대다수 병원이 정상 진료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전면적 진료 중단 등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