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정훈

평택 한국가스공사 부두서 선박 접안 작업하던 40대 외국인 노동자 추락사

입력 | 2024-05-03 11:52   수정 | 2024-05-03 11:53
어제 오전 10시쯤, 경기 평택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부두에서 선박 접안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필리핀 국적의 40대인 이 남성은 배를 정박할 때 쓰는 홋줄을 육지로 빼는 작업을 하다 배 위에서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