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병찬

'교제살인' 혐의 20대, 범행 직후 환복‥계획범죄 추가 정황

입력 | 2024-05-09 17:18   수정 | 2024-05-09 17:18
교제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최 모 씨가 범행 직후 옷을 갈아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 혈흔이 자신의 옷에 묻을 것을 예상하고 옷을 계획적으로 준비한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6일 오후 5시쯤 서울 서초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