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정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수 김호중 씨가 내일과 모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 클래식 콘서트에 참가한 뒤 이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오늘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번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사실을 부인하다 열흘만에 술을 마셨다고 말을 바꿔 논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