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병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로 다음달 2일부터 닷새간 서울 시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서울 경찰청이 밝혔습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52개 정상들은 다음달 2일부터 입국할 예정이며, 정상회의는 다음달 4일부터 이틀동안 열립니다.
교통혼잡 예상 구간은 소공로, 녹사평대로 등 도심권 도로와 올림픽대로 한남~강동 구간, 강변북로 한남~일산 구간 일대입니다.
경찰은 ″교통경찰 2천2백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안내 등에 나설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차량 자율 2부제 동참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