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11 11:36 수정 | 2024-06-11 11:37
검찰이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인터뷰를 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은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중입니다.
뉴스타파는 대선을 앞둔 재작년 3월 김 씨와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위원 간의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는데, 김 씨는 당시 ′윤석열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주임검사 시절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의 수사를 무마해 줬다′는 취지로 말해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검찰은 이 보도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를 소환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