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재원

만취 오토바이가 공사현장 돌진‥1명 사망·4명 부상

입력 | 2024-06-19 15:49   수정 | 2024-06-19 15:49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하수도 배관 공사 현장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던 70대 여성이 숨지고,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인 30대 남성은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을 현행범 체포한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