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송미
육군 12사단 인제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군기훈련을 지시한 중대장과 부중대장에 대한 구속 심사가 내일(21) 오전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내일 심사에서는 영장에 나와 있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과 함께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 도주 우려 등을 따져 볼 것으로 보입니다.
심문 결과는 내일 오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기훈련을 시킨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거부하지 않는다면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