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서울중앙지법은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에 대해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반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어깨와 손 등에 전치 3주의 상해를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약 처방에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는 남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