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오늘 오전 10시 31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사망자 1명, 중·경상자 4명 등이며 23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소방 당국은 실종자 23명 전부 공장 2층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인데다 화재가 확산할 우려가 있어 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