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현진

전북 완주 고립 주민 18명 전원 구조

입력 | 2024-07-10 06:51   수정 | 2024-07-10 07:57
밤사이 내린 비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고립된 마을 주민 10여 명이 구조됐습니다.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쯤 완주군 은주면사무소 인근 장선천이 넘쳐 주민 여럿의 발이 묶였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마을 주민 18명을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으며, 한 때 연락이 닿지 않았던 주민 1명도 구조한 걸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