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은초

충북 옥천서 하천 빠져 실종 남성,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4-07-19 10:46   수정 | 2024-07-19 11:43
충북 옥천에서 불어난 하천에 빠져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옥천소방서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처음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장소와 1.5k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숨져 있는 52살 남성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 17일 저녁 6시 10분쯤 충북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에서 세월교에 있는 쓰레기를 주우려다 하천에 빠져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