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서울 송파구에서 70대 남성 투신‥자택에서는 아내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4-07-25 10:27   수정 | 2024-07-25 10:27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 15분쯤 송파구 거여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단으로 투신한 70대 남성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투신 사고를 접수해 현장에 도착했으며 1시간 뒤 소방의 협조를 받아 남성의 거주지 문을 강제로 열었는데 남성의 아내인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유족 등을 조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