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서울 성동구의원 유흥주점 종업원 성폭행 혐의로 조사

입력 | 2024-07-30 19:06   수정 | 2024-07-30 19:06
서울 성동구의원이 성범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 모 구의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만취 상태에서 고 의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는 고 의원에게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들으려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