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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 '구속'
입력 | 2024-08-08 16:05 수정 | 2024-08-08 16:05
밀양성폭행 사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가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법 정지은 영장전담판사는 어제(7일) 유튜버 ′전투토끼′에 대해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지난 6월부터 밀양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관련자 동의 없이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