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최재영 목사도 '디올백 수심위' 신청‥회부 여부 논의 시작

입력 | 2024-09-09 14:47   수정 | 2024-09-09 14:47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신청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여부가 이르면 오는 결정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중앙지검에서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최 목사 사건을 수사심의위에 넘길지 논의 중입니다.

심의 안건은 최 목사에 대한 수사 계속 여부, 공소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등에 대해 수사심의위로 넘겨 논의할지 여부로, 디올백 사건 당사자 가운데 최 목사에 대해서만 수사심의위 회부 여부를 논의합니다.

최 목사는 2022년 9월 13일 서울 서초구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에게 3백만원 상당의 디올 백을 건네며 손목시계형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뒤 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김 여사 사건 수사심의위에서는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직권남용, 증거인멸 등 6개 혐의에 대해 `불기소` 권고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이 이번주 중 김 여사 디올백 수수 사건을 불기소 처분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오늘 열리는 부의심의위 결과가 사건 처분의 마지막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