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나금동

'얼차려' 중대장 징역 10년·부중대장 징역 7년 구형

입력 | 2024-11-12 19:54   수정 | 2024-11-12 19:55
얼차려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춘천지검이 춘천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 강 모 대위에게 징역 10년, 부중대장 남 모 중위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인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을 시행한 뒤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고 박태인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2일 열립니다.